2023. 2. 27. 22:50ㆍ여행
네이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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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호텔로 가는길에 영종도 맛집이라는 황해해물칼국수 집으로 갔습니다
1호점과 2호점이 나누어져 있는데
1호점은 주차공간이 없어서 차를 가지고 가셨다면 2호점으로 가셔야 합니다
처음엔 뭐가 뭔지 모르고 검색도 제대로 안해보고 헤맸던 ㅠㅠ
평일 목요일 오전에 열두시쯤 도착했는데
다행히 저희까진 대기 없이 바로 들어갔고 그 이후부터 줄이 점점 길게 이어지더라구요
굿타이밍 !
대기가 무진장 길다면 2호점에서 주차만 하고 1호점으로 가면 좀 널널하다고 합니다
메뉴는 단일메뉴로 메뉴판을 봤을땐 칼국수 가격치곤 좀 비싸네? 생각했지만 칼국수 보면 그소리가 절로 들어갑니다ㅎ
주문하고 한 15~20정도 음식 나오는데까지 시간이 꽤 걸려서 못버티는 아이들을 데리고 일단 밖으로 나옵니다ㅠㅠ
가게 뒤편으로 주차장 한켠에 왠 삽살개가 .. 한 3~4마리 갇혀있었어요 저 멍멍이들은 앞은 보일까 의문
사나워서 손을 넣으면 물릴수 있음 주의
일단 양이 엄-청 많아요 다른곳에선 3인분 시키면 딱 맞게 다 먹는데 여기선 좀 남겼어요ㅜㅜ
맛은 아이들도 먹을수 있게 안맵고 해산물이 많이 들어있어서 완전 해장용입니다ㅎㅎㅎ (얼큰)
가리비도 들어있고 , 홍합, 조개, 바지락, 바지락,,이 엄청많아요
처음부터 끝까지 분리작업에 힘들었어요ㅋㅋㅋㅋ
밑반찬으로 나오는 김치랑 깍두기도 맛있었어요
진짜 사진으로 봐도 한솥단지ㅋㅋ
다 분리하니 큰 대야(?)로 두개가 나왔어요 ㅋㅋ
정말 배터지게 먹고 다음 목적지로 향했습니다
다음에 또 온다해도 다시 찾을거 같아요
